민주발전 기원문
민주발전 기원문
이 땅에 민주주의의 씨가 뿌려진지 70여 년이 흘렀습니다.
민주주의는 우리의 삶이고 희망이었습니다.
민주주의는 우리의 삶이고 희망이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속에 2·28에서 움튼 여명의 기운이
어둡고 무서웠던 땅에 민주의 싹을 틔웠습니다.
어둡고 무서웠던 땅에 민주의 싹을 틔웠습니다.
우리는 이대우의 고뇌와 김주열의 아픈 눈,
윤상원의 고통과 이한열의 뜨거운 가슴을 잊지 않겠습니다.
윤상원의 고통과 이한열의 뜨거운 가슴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름 없는 국민들이 만든 소중한 역사를 마음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우리는 나라의 주인으로서 선배들이 지켜온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상식과 이성이 통하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상식과 이성이 통하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증오와 원한을 넘어 화해와 상생의 민주주의를 키워나가겠습니다.
천지신명이시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소서.
천지신명이시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소서.
2019년 2월 28일
2·28민주정신을 사랑하는 학생 일동
2·28민주정신을 사랑하는 학생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