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 65주년 기념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Fly to The Dream'
전국 229여 개 팀 참가,
열정 가득한 무대로!
- 5월 3일(토) 오후 17:00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본선 무대 열려
- 총 229팀 지원, 2024년 203팀에 이어 올해도 전국 청소년들의 관심 폭발
○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곽대훈)는 2·28민주운동 6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일(금) 오후 5시,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 Fly to The Dream'을 개최한다.
○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의 후원으로 세 번째 대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2·28민주운동의 청년 정신을 잇고, 열정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2023년 창립되었다.
○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K-POP 스타를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229팀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무려 26팀이 늘어나 2·28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알 수 있다.
○ 2·28기념사업회는 대표 심사위원장으로 가수 이상미, 예선 심사위원으로 가수 이한철, 강선구 일본 Hook-up lockinf battle 한국인 최초 우승 및 아트지 협동조합 대표 등 전문 심사위원을 위촉해 229팀을 대상으로 4월 23일 영상 예선 심사를 진행하여 본선 10팀, 후보 5팀을 선발했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오는 5월 3일 2·28기념중앙공원 무대에서 갈고 닦아 온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50만 원으로 대상 1팀 500만 원, 금상 2팀 각 150만 원, 은상 2팀 각 50만 원, 동상 5팀 각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또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 이상미 심사위원장은 "올해 대회에는 전년도보다 많은 팀이 참여해, 전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K-POP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무대를 통해 예술적 감각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향후 글로벌 K-POP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은 "2·28민주운동은 민주주의와 정의의 상징으로, 당시 10대 학생들이 보인 순수한 열정과 사회에 대한 관심은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과 사회적 참여의 의지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댄스가요제가 전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치는 중요한 장이 되어, 정의와 자유 정신을 바탕으로 한 전국 청소년 축제로 멋지게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가요 부문 본선 진출팀으로는 ▲누비다밴드(경북 경산시) ▲임지혁(경기 광명시) ▲충격(대전) ▲조민주(서울) ▲아! 청춘(서울) 총 5팀이 선정되었으며, 예비팀으로는 ▲구구(서울) ▲디마 파티시엘(경기 용인시) ▲박가현 밴드(경남 양산시)가 이름을 올렸다.
○ 댄스 부문 본선 진출팀으로는 ▲WELLBOSS CREW(서울) ▲piece dreamer(대전) ▲최아인(경북 구미시) ▲M플리오리트(대구) ▲아홉(전북 완주군) 총 5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예비팀으로는 ▲나타라자 브이(부산) ▲Embryo(경기 고양시)가 선정되었다.
○ 다가오는 5월 3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는 가수 이상미, 가수 이한철, 음악감독 이응규, 대표 이준원 등 총 4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위촉되며, 시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 심사위원단도 함께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