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민주주의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영남대학교에서 제3차 「2·28경북포럼」 개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2·28민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주의와 지역, 그리고 청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공론의 장 마련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영석)는 2024년 05월 24일(금) 14시부터 영남대학교 상경관(210호)에서 "청년, 민주주의 그리고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3차 「2·28경북포럼」을 개최한다. 「2·28경북포럼」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정신과 이념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경북도민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경상북도내를 순회하며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학술포럼이다.

이번 제3차 「2·28경북포럼」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의 청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2·28민주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민주주의와 지역 그리고 청년의 미래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제3차 「2·28경푹포럼」은 양진오 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발표 주제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학생의 역할과 2·28민주운동"(허종, 충남대학교 교수)과 "지역은 청년을 세우고, 청년은 지역을 바꾼다"(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이다. 토론에는 한병진 계명대학교 교수, 이희용 영남대학교 교수, 천용길 뉴스민 기자, 최하예 정치공동체 스타트업 POLTY 대표 등 4명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로 문의하면 된다(053-25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