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2·28민주운동 학생문학상 전국공모 우수작-동상(2·28원로자문위원장상)
하늘의 별로부터 내려온 귀중한 인권
대구명덕초등학교 4학년 이예윤
인권은 사람이 지닐 수 있는 권리이다.
지금은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이 혁명이 우리의 인권이 보장되는 밑바닥이었다. 우리는 지금까지 있었던 이 일이 지금 우리의 밑바닥이 되었던 일을 절대 잊으면 안된다.
우리는 2·28 그 일을 꼭 기억해야 한다. 목숨을 걸고 2·28에 참여해서 죽은 사람들이 하늘에 별이 되었다. 하늘에서 내려온 빛이 이 땅에 권리를 지켜주고 있다. 자신들의 인권을 자신이 직접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4·19, 부마 민주 항쟁 6·10, 5·18 모두 대단한 일이지만 그 혁명 2·28이 모든 사람과 혁명의 밑바닥, 시작이 되었다.

모두의 꿈과 별 같은 인권을 보장해주신 분들이 우리나라에 수천 명이 넘어서 정말 자랑스럽다. 이 혁명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자유의 몸으로 살지 못했을 것이다.
혁명에 주인공들이 살아 있다면 지금이라도 감사하고, 노력에 감사하다고 은혜를 갚고 싶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두의 인권은 2·28 혁명에서 나온 기초일 뿐이다.
지금이라도 다시 인권이 어떻게 보장이 되는 기초였는지 확실히 알게 되어서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