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2·28민주운동 학생문학상 전국공모 우수작-은상(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상)
내가 2·28운동을 하러 들어간다면
왕선중학교 2학년 정현승
2월28일인 오늘 민수가 오늘도 무엇을 할지 고민이다. 민수는 걸어가고 있는데 무언가처음보는 VR체험을 할수있는 곳이 우리동네에 생겼다. VR이라면 환장하는 민수는 그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그가게이름은 2·28민주화운동 체험하기가 이름이었다. 하지만 서울에 살던 민수는 2·28민주화운동이 무엇인지 몰랐다. 가게안에 들어가니 한 80살 정도되어 보이는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다. 민수는 할아버지께 “한번하는데 얼마에요?”
라고 묻자 할아버지는 “오늘 단 하루는 공짜”라고 하셔서 민수는 체험을 해보았다.
민수가 VR을 착용하자 점점 화면속의 날짜가 줄어들었다. 2034년2월28일, 2013년4월19일, 1992년 3월15일, 그리고 1960년 2월27일로 도착하였다. 한편민수는 가게에서 사라졌다. 이 VR은 VR이 아닌 타임머신이었다. 민수는 대구고의 한 학생으로 변해있었다.
선생님께서 말하셨다.” 자 내일 학교에서 갑작스러운 시험이 있다. 학교에 와야된다. 이상 이제 집에가”라고 하셨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이 간후 학생들이 강당으로 모이길래 민수도 따라갔다. 거기서 민수는 학생들이 무슨말을 하는지 몰랐다. 그 이유는 민수는 민주주의사회만 지내온 그저 평범한 소년이었기 때문이다. 이때 학생들은 “우리손으로 이승만을 물러나게 하자!”, “민주주의는 우리것이다”, “정의는 우리가 되찾는다”등의 말을 했다. 그리고 한30분뒤 경북고, 대구공고, 대구농고 등의 처음보는 학교들도 들어왔다. 그리고 학교의 학생회장들이 중앙에 서고 다들 둘러서서 학생회장들의 말에 경청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찾기위해, 우리 대구에 있는 학교들이 한번 힘을 모아 노력합시다.”
그리고 민수는 깨달았다. ‘여기는 민주주의가 없구나, 여기는 민주주의가 당연한게 아니구나’등의을. 그리고 학생들은 학교강당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민수는 모르는친구한명에게 질문했다.
“우리 내일 뭐해?”
친구는 답했다.”원래 학교가야 하는데 무시하고 시위하게.”
“그 위험한걸 왜해?”
“민주주의를 얻으려고. 또 어른들이 안하니 우리라도 해서 얻어야지, 민주주의를”
민수는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민수는 내일있는 시위에 관해 고민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민수는 일어나니 몇몇친구들은 일어나 먼저 준비를해두었다. 그리고 민수가 준비를 하고나니 10시였고 학생들 다같이 결의를 다지고 나갔다. 11시쯤이었고 다른 학교 학생들도 물론 다 나와 있었다. 그리고 한 학생이 시위를 시작하는 결의문을 말했다.
“인류 역사이래 이런 강압적이고 횡포한 처사가 있었던고, 근세 우리나라 역사상 이런 야만적이고 폭압적인 일이 그 어디 그 어느 역사책 속에 끼어있었던가? 오늘은 바야흐로 주위의 공장 연기를 날리지 않고 6일동안 갖가지 삶에 허덕이다 모이고 모인 피로를 풀 날이요, 내일의 삶을 위해 투쟁을 위해 그 정리를 하는 신성한 휴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하루의 휴일마저 빼앗길 운명에 처해있다.(이하생략)”
민수는 시위가 처음이라 긴장하기도 했고 무섭기도 했으나 많은 학생들도 그걸 알고도 참여하기때문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서로 알든 모르든 어깨동무를 하고 대구시내를 걸아갔다. 이때 학생들은 말했다. 이때 민수가 기억나는 말로는 “학생들을 무시하지 마라, 이승만의 자유당은 물러나라!” 등의 말이있었다.
그리고 잠시뒤 경찰들이 왔다. 경찰들이 최루탄을 발사한뒤 말했다.
“너희가 지금 그만두지 않는다면 우리도 체포를 할것이다.”
그럼에도 학생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때 민수는 의문점이 하나있었다.
경찰이 왜 시민의 편이 아니고, 무고한 사람들에게 폭력적으로 나서는 가 이것이 의문이었다.
그리고 잠시뒤 이시위가 끝나고..... 돌아가는길에 민수가 사라졌다. 원래대로 2034년으로 간것이다. 민수가 돌아왔을때 날짜, 시간은 변하지 않았지만 민수가 돌아왔을때 민수의 기억은 기대로 였다. 또 그가게는 없어졌다.
그리고 민수는 2·28운동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그거와 관련된 3.15부정선거, 4.19혁명등을 검색하고 공부를 하였다. 그리고 먼훗날 민수는 2·28공원에 가서 이때 있었던 일을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