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2·28민주운동 학생문학상 전국공모 우수작-입선(심사위원장상)
2·28학생들의 목소리
천내중학교 2학년 이승현
바야흐로 주위에 공장 연기를 날리지 않고 6일동안 갖가지 삶에 허덕이고 모인 피로를 풀 날, 내일의 삶을 위해 투쟁을 위해 그 정리를 하는 신성한 휴일 그러나 우리는 이 하루의 휴일마저 빼앗김. 우리는 일주일 동안 쉴 권리가 있다 억지의 말도 아니고 꾸민 말도 아닌 인간의 근세 몇 천년 동안 쭉 계속해서 내려옴 인간이 생존해 나가기 위한 현명한 조치 그러나 우리는 살기위해 만든 휴일을 빼앗김, 우리는 피로에 쓰러져 죽어야만 하나 우리는 배움에 불타는 신성한 각오와 장차 동아 를 짊어 지고 나갈 꿋꿋한 역군.

백만하도여 피가 있거든 우리의 신성한 권리를 위하여 서슴지 말고 일어나라 학도들의 붉은 피는 이 순간에도 뛰놀고 있으며 정의에 배반되는 불의를 부스기 위해서는 이 목숨이 다 할때까지 투쟁하는 것이 우리의 기백이며 이러한 행위는 정의감에 입각한 호소,, 우리의 핀족을 사랑하고 민족을 위하여 누구보다 더 눈물을 흘린 학도. 조국을 괴뢰가 짓밟을려 하며 조국의 수호신으로 가버릴 학도 이 민족애의 조국애의 피가 끓는 학도의 외침소리.

우리는 끝까지 이번 처사에 대한 명확한 대답이 있을 때 까지 싸울 겁니다.

이 민족의 울분 , 순결의 학도 어디서 호소 해야 하나 우리는 일치단결하여 피끓는 학도로서 최후의 일각까지 부여된 수호하기 위하여 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