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2·28민주운동 학생문학상 전국공모 우수작-동상(2·28원로자문위원장상)
대구의 위대한 학생들
대구명덕초등학교 5학년 진주연
2·28민주화 운동은 학생들이 어른들 보다 먼저 일어나서 자유당의 이승만 대통령이과 싸워 이긴 이야기다. 그러니까 이승만 대통령이랑 관계가 있다.

그 당시의 정권은 민주당에 표가 몰리지 않도록 일요일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등교를 시켰다. 이 학생들은 화를 참지 못하고 데모를 열게 된다. 그 속에서 학생들은 많은 고통을 맞이하였는데 시작은 대구에 있는 동성로이다.

그 후로부터 조금 시간이 지나고 3.15 부정선거가 일어났다. 이승만 대통령이 국민들이 투표한 것을 이승만 대통령 표만 가득 담겨있는 통으로 바꿔치기 한 것이다. 우리 국민 모두를 속인 것이다. 그 날 피가 나도 아파도 힘들어도 두 다리로 마지막 힘까지 보태 경찰들과 끝까지 싸웠다고 한다. 그 결과 4.19때 이승만 대통령은 이 자리를 내놓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학생들은 환호 하였다. 그것이 2·28민주운동이 일으킨 큰 결과였다.

이승만 대통령이 원칙과 민주주의 정신을 알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하다. 나는 대구를 지킨 대구 학생들이 너무나도 존경스럽고 고맙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우리나라와 대구를 그 학생들을 매일매일 생각하며 아끼고 보살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대한민국을 지켜야한다. 특히 우리가 먼저 앞장 서야 한다고 본다.

2·28 민주운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을 존경한다. 대구광역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