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2·28민주운동 글짓기 공모 수상작-입상(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상)
이 또한 지나가리.
경북공업고등학교 2학년 마성주
1960년, 불법적인 선거에 나의 마음의 화가 솟아오른다.
내안에 잠들어있던 불화가 터져 나온다.
나는 이 마음을 참지 못하고 시민, 국민들과 함께 국가를 구하기로 결심하였다.
왜 우리의 나라를 부당한 권력으로 나라를 줘야하는가
대구의 자랑스러운 학생 으로써 2·2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였다.
매일 마다 회의를 하고 이 불화를 잡기위해 대구의 8개인 학교가 뭉쳤다.
경찰에 체포되고 힘들고 고단한 하루하루였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
가난에 힘겨워도 사랑에 차여도, 경찰에 잡혀 가여도 이 또한 지나가리.
경찰에 구타당하여도 이 또한 지나가리.
그렇게 힘든 하루를 살던 어느 날 독재정권의 부정부패한 권력을 무너뜨렸다.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난 오늘도 깨달았다 시민, 국민들이 하나로 뭉치면 그 어떤 것들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민주주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