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2·28민주운동 글짓기 공모 수상작-은상(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상)
2·28 민주화운동 61주년
대구명덕초등학교 5학년 문채원
그분들은 해 같다
낮이 되면 자신을 태워
빛을 내는 해처럼
그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의 길을 밝혀주셨다

그분들은 달 같다
밤이 되면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달처럼
그 분들의 횃불로
우리의 미래를 밝혀주셨다

그분들은 해와 달처럼
우리 세상이
더 이상 어두워지지 않도록
환히 빛을 밝혀주시고
우리의 가슴 속에
영원히 잊혀 질 수 없는
민주라는 길을 놓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