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2·28민주운동 글짓기 공모 수상작-동상(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상)
희희희
창원대산고등학교 1학년 박수영
희희희 어제 친구들과 다 같이 웃었다.
희희희 오늘도 미래의 웃음을 위해
일요일에도 학교를 나간다.

희망, 희생, 그리고 미래의 희소를 위해
친구들과 교문을 박차고 현실로 나아간다.

희희희 저기가 우리가 있을 곳이구나
희희희 비리, 부정, 부패 없는 곳
저기다! 저기! 우리가 만들어 나갈 세상

희망, 희생, 그리고 미래의 희소식을 기다리며
우리의 당당한 패기를 가지고
우리들만의 통합된 정신을 가지고
점점 더 나아가 우리의 세상에 한 발짝 더 내딛는다.

희희희희ㅡ희희희
다 같이 웃으면서 얼른 불꽃을 켜
민주주의 정의를
지켜낸 날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희희희 아직 춥기만 한 2월
입던 옷 다 내던지고
당당하게 웃으면서 더더더 더더더 나아가보자

희흐히ㅡ히ㅡ히ㅡ히
잊지 말아 주세요 우리가 오늘 한 일을
기억해 주세요 작고 연약한 별들의 외침을
아름답게 살아가주세요
우리가 만들어낸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