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2·28민주운동 글짓기 공모 수상작-입상(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상)
2020년 제 60년 2․28 민주운동 글짓기
대구율금초등학교 5학년 윤종현
안녕하세요. 2020년 제60년 2․28 민주운동 글짓기에 참여한 윤종현입니다. 저는 대구 시민으로서 2․28 민주운동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글을 적을 때 자랑스럽고 제가 다 뿌듯한 기분이었습니다. 2․28 민주운동은 4․19 혁명의 시초가 된 불씨이기 떄문입니다.

이 2․28 민주운동은 자유당 정권이 1960년 3월 15일 실시 예정인 제4대 대통령 선거 및 제5대 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후보 이승만, 부통령 후보 이기붕의 당선을 위해 모든 불법적인 수단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세장에 학생들이 오지 못하도록 당국이 대구에 공립 학교에 일요일 등교 지시를 내려 학생들이 2․28 민주운동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이 민주운동은 전국에 퍼져 4․19 혁명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대단한 민주운동을 우리 대구에서 하는 게 정말 멋있었고 4․19 혁명의 불씨가 된 것은 대구의 고등학생뿐만 아닌 우리 대구 전체의 협동 덕분이었고 전 이런 멋있는 마음을 기르고 싶습니다. 이 민주운동으로 인하여 전 우리 대구가 더 빛나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전국 각지의 학생들도 이 2․28 민주운동을 본받아 4․19 혁명을 실천해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렸습니다. 저는 이런 점을 본받고 목숨이 위급한 상황임에도 똘똘 뭉쳐 위기를 넘기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민주주의를 위한 이 민주운동은 2018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런 민주운동의 정신은 우리 모든 사회가 본받아야 할 정신적 국가 자산으로 인정받고 발전돼야 합니다. 이 2․28 민주운동 말고도 서상돈 선생님의 국채보상운동, 대구 사랑운동 등의 많은 운동으로 저는 이 대구를 좋아합니다. 서울, 부산, 인천 등 여러 대 도시가 우리 대구보다 산업화 등이 발달돼있다고 해도 저는 이 2․28 민주운동처럼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 때 뭉치는 이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이 2․28 민주운동을 널리 알려주고 인정한 대한민국도 좋습니다. 저라면 1960년 2월 28일, 이렇게 참가할 수 있었을까요? 그들이 나서지 않았더라 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는 정말 무서워서 그러지 못했을 것입니다. 두렵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죠. 그런데 자신보다 나라를 더 생각하는 그분들이 정말 진정한 애국자들입니다. 그리고 이 민주운동을 자신의 아들, 딸처럼 도와주고 숨겨준 대구 시민들도 훌룡하고 자랑스러움으로 마음이 벅찹니다. 그리고 부정선거를 치렀던 이승만 독재 정권에 실망했습니다. 이런 모든 게 모여 2․28 민주운동이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울컥할 때도 있었고 기쁠 때도 있었습니다. 2․28 민주운동을 알게 되고 저도 꼭 대구 학생, 대구 시민들처럼 대한민국에 몸을 쓰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