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8 학생 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에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불의에 항거해 내가 살고 있는 대구지역에서 고등학생들이 주도해 일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구 고등학생들의 외침은 전국으로 퍼져서 이승만 자유당 정권을 독재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지금은 옛 독재정치, 민주화 등 비록 정치는 잘 모르지만 인터넷 자료를 통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서 죽음을 각오하고 운동에 참가해 2.28 민주운동에 참가한 고등학생들 덕분에 우리나라도 민주주의가 되었는 것 같습니다. 그 고등학생들의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보니 못했을 것 같아 조금은 부끄러워졌습니다. 독재정치를 무너뜨린 대구 학생들의 의로운 희생정신에 큰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도 2.28 정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야겠습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고 초등학교 6학년에 맞는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잘못된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용기와 목소리를 키워야겠습니다.

현재 뉴스에도 자주 나오지만 민주화가 되지 않은 북한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잘 듣지 않는 것 같고, 김정은 국무 위원장의 독재가 이어지는데, 북한도 여러 나라와 소통하고 민주화가 되어 우리나라와도 좋은 관계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북한은 독재 정치에 우리나라와의 약속도 지키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민주화 노력을 무력으로 무너뜨리려고 하고 있는 게 너무 답답합니다.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위해 서로 무력이 아닌 대화로 북한과 잘 지내 평화통일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많은 노력으로 얻은 민주주의 정신을 잘 이어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