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2·28민주운동 글짓기 공모 수상작-동상(운문)
새벽
다사중학교 3학년 문수현
우리는 새벽이었다.
끝날지 모르는 어둠속에서
길을 잃었고
그들의 야망 속에서
허우적이며
강압과 강제 속에
갇혀있었던
우리는
새로운 아침을 맺는
새벽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