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2·28민주운동 글짓기 공모 수상작-입선(운문)
민주주의
공산중학교 2학년 염민호
2.28에 학생들이
거리에 스스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기 때문
2.28에 학생들이
시위를 하며 “횃불을 밝혀라, 동방의 별들아” 말할 수 있었던 것은

헌법 제 21조 1항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지기 때문
2.28에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가
집회에 참여한 학생을 도운 것은
헌법 제 19조

모든 국민은 양심의 자유를 가지기 때문
2.28에 우리 모두가
시위하는 학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헌법 제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지니기 때문
228을 아직까지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것은

헌법 제 34조 1항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지기 때문
2.28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이며,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마지막으로 인간다운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2.28 그날 학생들의 힘이,
지금 민주주의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