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2·28민주운동 글짓기 공모 수상작-금상
그대는 기억하는가 2·28
대구명덕초등학교 4학년 박이완
나는 올해 처음으로 2·28민주화운동 글쓰기를 해본다. 그래서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 다녀 온 내용을 바탕으로 적는다. 먼저 1960년 2월 28일 야당은 첫 대통령 선거유세를 했다. 이승만의 당(여당)을 반박하고 자기네 당에서 대통령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정부는 학생을 일요일인데도 일요등교를 하게했다. 토끼몰이, 임시시험을 한다고 하였지만 모두 핑계이고 단 하나, 만약에 학생들이 야당들이 선거유세를 하는 말을 들으면 부모님께 이야기해 선거에 영향을 끼칠까봐서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우리가 일요일에는 휴학할 권리가 있고 민주주의의 법칙을 어기는 행동이다.”라고 생각하며 저녁에 비밀회의를 열어 사대부고, 경북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대구공고, 대구고, 대구농고, 대구상고의 8개 학교가 1시10분에 반월당에 모여 중앙로와 경북도청, 대구시청에 데모를 하며 시위를 했다. 경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운동을 벌린 것이다. 하지만 피를 흘린 사람이 없어 무혈운동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전국에 3·10, 3·12운동과 3·15마산의거 겸 대통령 부정선거에 반대하는 의거까지 일어나게 하였다.
수원, 충주, 청주, 광주, 부산 등의 전국 시민과 학생들이 일어났고 결국 막판에는 서울에서 4·19운동이 일어났다. 이것으로 1960년 4월 26일 이승만 대통령은 이 한 구절을 낭독하며 12녀의 대통령 임기를 마친다. “국민들이 원한다면 대통령직을 사임할 것이다.”를 읽으며 해야 했다. 이것은 외국에까지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발발한 최초의 민주화운동이다.
이 대구학생은 역사를 잇기 위해서 2·28운동이 길이 성공하기 위해 “횃불을 밝혀라, 동방의 별들아.”라며 낭독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역사이기 때문에 후배들과 후손에게 길이 물려줘야 한다.
만약 2·28운동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경제와 완벽한 민주주의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이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라는 곳에서 태어나서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