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2·28민주운동 글짓기 공모 수상작-금상
2·28민주운동으로 인한 깨달음
강동중학교 1-5 김은나
약 한 달 전에 4월 19일이 지나갔다. 그날은 전 국민에게 4·19혁명을 다시 돌아보게 한 날이었다. 4·19혁명이라고 하면 이승만 정권, 부정부패 등이 떠오른다. 그리고 또 2·28민주운동도 4·19혁명 하면 떠오른다고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아직 귀에 익숙하지 않는 2·28운동. 과연 2·28민주 운동이란 무엇일까?
2·28운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운동으로 4·19혁명의 부정부패에 대한 대구 학생들의 열의가 담긴 민주운동이다. 나는 2·28민주운동에 대해서 알고 나서 참 대단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요즘 학생들은 자기 나라가 어떻게 되든지 상관없이 자기의 일만 관심이 있고 말로만 이렇게 해야 한다 저것은 잘못된 것이다 고 하고 행동으로는 실천하지 않는다. 그러나 2·28민주 운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강한 자신감을 지니고 부정부패를 몰아낸 것을 보니 정말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2·28민주운동에 대해서 알고 나니 그것에 대해 알고 싶은 것도 많아졌고,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나 깨달음 등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부터라도 사회책이나 역사책에 2·28민주 운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2·28민주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 등을 만들면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2·28민주운동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될 것 같다. 지금 나는 2·28운동으로 인해 깨달은 것이 많다. 옛날에 나라면 누가 무엇을 하든 상관하지 않고 내버려 두겠지만 지금의 나는 다르다. 2·28민주 운동에 참가한 학생들처럼 잘못된 것을 알려주고 고치려는 정신을 가지고 생활해야겠다. 예를 들면 침구가 무거운 짐을 들고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무거운 짐을 들어주며 그 근처를 지나가는 학생이 일부러 그 학생에게 발을 걸어 짐이 망가뜨리면 2·28운동에 참가한 학생들처럼 의로운 운동 정신을 가지고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열심히 짐을 옮기고 있는데 일부러 발을 걸어 다치게 하는 것은 타인의 노력을 네가 방해하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2·28민주운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나와 같은 마음가짐 2·28민주운동에 참가한 학생들의 운동정신을 가지고 이 지금의 잘못된 사회와 현실을 바르게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런 현실을 가능하게 한 2·28민주운동에 참가한 학생들의 노력을 매년 2월 28일 느꼈으면 좋겠다. 끝으로 2·28민주운동에 참가한 학생들의 실천의지, 운동정신을 본받아서 대한민국의 전 국민이 바른 사회, 정의로운 사회,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서 어느 나라보다 빛나고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